황희찬 울버햄튼 이적료, 주급(연봉), 계약 기간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의 이적료, 주급(연봉), 계약 기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황희찬은 어떤 선수인가?  

 

 황희찬은 1996년생으로 올해 만 26세의 대한민국 국적 공격수입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의 선수입니다.

 

 황희찬은 의정부 신곡초, 포항중, 포항고등학교를 진학해 k리그를 거치지 않고 2014년 12월, 만 18세의 나이에 오스트리아의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입단합니다. 계약 기간은 4년 반으로 2019년 06월까지였습니다. 

 

 14/15 시즌 잘츠부르크의 2군이자 오스트리아 2부 리그인 FC 리퍼링에서 프로 데뷔를 합니다. 14/15, 15/16 시즌은 FC 리퍼링에서 주로 보냈고, 15/16 시즌 후반기에 가서야 1군에 올라와 출전 기회를 받기 시작합니다. 

 

 16/17 시즌에 들어서야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에서 입지를 다져나갑니다. 시즌 중 기존 계약에서 1년 연장한 재계약을 하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좋은 활약을 펼칩니다. 이 시즌 황희찬은 전체 35경기 출전 16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됩니다. 

 

 2017년 11월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와 2021년 06월까지, 기존 계약보다 1년을 더 연장하는 재계약을 체결합니다. 17/18 시즌 37경기 13골 4도움을 기록합니다. 

 

 18/19 시즌은 함부르크 sv에 1년 임대를 떠나고, 19/20 시즌 다시 잘츠부르크로 돌아와 엄청난 활약을 펼칩니다. 챔피언스리그 6경기 선발로 나와 3득점 3도움을 기록합니다. 이 시즌 황희찬은 40경기 16골 21도움을 기록하면서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합니다. 

 

 20년 7월 황희찬은 이적료 900만 유로(약 120억 원), 옵션 포함 최대 1,400만 유로(약 188억 원)에 RB 라이프치히에 입단합니다. 라이프치히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던 황희찬은 이듬해인 21년 08월 3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1년 임대 이적을 합니다. 

 

 시즌 초반의 준수한 활약으로 22년 01월 26일 임대 신분에서 벗어나 울버햄튼에 완전 이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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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이적료, 주급(연봉), 계약 기간은? 

 22년 01월 26일 울버햄튼 구단은 황희찬의 생일에 맞춰 sns에 황희찬의 완전 이적 소식을 알렸습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황희찬의 계약 기간은 4년, 2026년까지이며, 이적료는 1,600만 유로(약 216억 원)로 알려졌습니다. 

 

 황희찬의 정확한 주급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sportekz에 실린 20/21 라이프치히 주급표를 보면 라이프치히에서 황희찬이 받던 주급은 5만 유로(약 6,781만 원)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임대 이적시에는 이전 소속팀에서 받던 주급이 보존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황희찬은 임대 이적 옵션에서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시킨 것이기에 주급 변화는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s://sportekz.com/football/rb-leipzig-players-salaries/

 

 따라서, 4만 5천 파운드(약 7,000만 원)에서 5만 파운드(약 7,800만 원) 정도의 주급을 수령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 이적료 - 1,600만 유로(약 216억 원)
• 계약 기간 - 4년(2026년까지)
• 주급(연봉) - 알수 없음.

 

• 주급 (추정치) - 5만 파운드(약 7,800만 원)
• 연봉 (추정치) - 260만 파운드(약 40억 원)

 

 

황희찬 등번호 변경. 26번 -> 11번

 기존 11번을 사용하던 트란캉이 바르셀로나로 복귀하면서 황희찬이 라이프치히 시절과 국가대표에서 달던 11번 번호를 사용하게 되엇씁니다. 

 

2022년 11월에는 카타르 월드컵이 있습니다. 황희찬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인만큼 소속팀인 울버햄튼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황희찬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상 글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